My Little Happiness 
 
✔ 해피 리틀 하랑 아티스트 1기 
김지원, 김유나, 정시아, 김지환, 손화랑, 이민채, 홍예슬, 이민채, 원유하, 이하진, 이수현, 임도은, 임하진, 추지우, 박지우, 문진양, 오나연, 최지훈, 이소정, 정지웅, 나하임, 이예린, 장서웅, 조채인, 정동채, 공도윤, 고나윤, 한태영, 허서준, 곽지호, 홍은호, 박정후, 유하림, 신다혜

✔초대작가
Marco Lupi

✔ 2024.7.16. (Tue)- 7.21.(Sun)

✔ 하랑갤러리 ㅣ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환기미술관 맞은편, 주차 가능)

✔ 관람시간  11 am- 5 pm (매주 월요일 휴관)
 
✔ 문의 ㅣ(02)365-9545, galleryharang@gmail.com
 
‘해피 리틀 하랑 아티스트'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 기획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가족, 행복, 동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맑은 동심이 가득 담긴 30여점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무한한 꿈과 희망, 발전 가능성이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며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미래의 꿈인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힘은 앞으로 마주할 앞날에 지적 자산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

 
결국, 숲
 
✔ 김은혜 Solo Exhibition

✔ 2024.6.18. (Tue)- 6.30.(Sun) 

✔ 하랑갤러리 ㅣ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1F (환기미술관 맞은편, 주차 가능)

✔ 관람시간  11 am- 5 pm (매주 월요일 휴관)
 
✔ 문의 (02)365-9545, galleryharang@gmail.com, Instagram 프로필 상단 링크 통해 작품 리스트 신청 가능 @galleryharang

✔ Intro 숲에는 녹색의 고요함과 영혼의 숨결이 공존한다. 평화로움 속에 역동적인 생명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곳에서 우리는 은밀하고도 조용히 몽상을 펼칠 수 있다. 김은혜 작가에게 숲은 작가 자신의 일부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붓 터치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포착함으로써, 숲의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의 특성을 섬세하게 나타낸다. 작가는 자연이 갖고 있는 원시적인 힘과 아름다움을 정제하여 보여준다. 침묵하는 나무들과 끊임없이 순환하며 조화를 이루는 숲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스스로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숲의 일부가 된다. 고요함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숲의 향기를 맡으며, 잠시나마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작가노트  유년 시절을 감싸던 숲은 어느덧 일부가 되어 휴식과 위로의 공간을 마련해 준다. 재료의 물성과 반복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하던 찰나, 그 찰나의 순간을 빗겨 나 갈 때 언뜻 보이는 풀과 자연의 이미지를 낚아채서 화폭에 담고자 하였다. 밀어냄과 당김, 그리다와 지우다를 반복한다. 원하는 이미지를 수색하고 화폭 안에서 발생되는 풍경은 늘 보던 이미지와 편안하게 느끼던 감정이 섞여 숲의 덩어리가 된다. (중략) 어린 시절 나를 감싸던 울창한 산과 숲이 여전히 나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며, 자연은 내게 위로와 휴식을 준다. 화폭 안에서는 오로지 단순한 움직임만이 있을 뿐이며, 이 과정 속에 여러 겹의 막(layer)을 형성한다. (일부 발췌)
 

길 150x90.5cm Mixed media 2024


 

시선이 머무는 곳 218x91cm Guache on canvas 2024

 

숲의 존재 45.5x27.5cm Mixed media 2024

 

초록으로 가는 길 45.5x27.5cm Mixed media 2024

 

숲을 찾아가는 여정 45.5x33.6cm Mixed media 2024
아이의 숲 45.5x45.5cm Mixed media 2024

 

+ Recent posts